
logo contest 1st
duration 2013. 03 ~ 04
overview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KMVIA)는 비영리단체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PCB, 솔라, 모바일 등의 검사와 제조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을
검사하는 산업분야인 머신 비전 산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사들 간의 활발한 교류,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협회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로고에 담아 기존보다 좀 더 명확한 협회의 방향을 나타내어 발전된 협회로 거듭나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wordmark and symbol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협회를 알리고 상징성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워드마크 타입의 로고가 아닌 심볼과 워드마크 조합을 기본으로 시작했습니다.
심볼이 어떠한 타입으로 디자인되어야 할지와 서두에 협회에서 원했던 명확하고 조화로운 느낌, 나아가 협회의 진보적인 느낌을
적절히 가미하기 위해서 고민했습니다.
로고의 조화를 위해서는 심볼과 워드마크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형태의 연관성도 어느 정도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나아가 협회가 지향하는 이미지도 로고의 안에서 표현되기를 원했습니다.
로고의 디자인 중 심볼은 머신 비전의 M과 V의 영문 타이포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다소 복잡했던 타이포의 형태를 기하학 형태로 단순하고 명확하게 변형하고, 적절히 각도를 수정해 수직이 아닌 대각선으로 뻗어나가
점차 상승된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V의 형태를 입체적으로 뒤쪽에 배치해,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롭게 지속적으로 유지해간다는
근본적인 협회의 의미를 형상화하도록 했습니다.
워드마크의 디자인은 단단하고 정직하게 이루어진 형태로 기반이 튼튼하고 투명한 협회의 모습을 표현했고,
어디서든 형태가 왜곡 없이 표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볼은 기본적으로 타이포의 형태에서 모티브를 가져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워드마크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협회가 지향하는 의미를 적절히 형상화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color
레드와 옐로우를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이유는 점점 고조되어 가열되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비전 기술은 미래기술로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 한계를 계속 넘어서야 하는 산업이기에 그라데이션 표현이 적합하다 느꼈습니다.
레드 컬러는 극도로 가열되어 한계를 넘어서는 느낌의 핵심 컬러로 기술산업을 선도하는 비전 기술을 나타내고 있고,
옐로우 컬러는 따뜻하고 동적인 느낌으로 회원사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반영하는 컬러입니다.



application design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협회의 통일성을 느끼게하고 개성을 주기위해 로고의 형태에서 그래픽 요소를 가져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선 방향의 형태는 점차 상승하는 협회의 상징을 나타냅니다. 이 형태를 그래픽 요소로서 다양한 시각매체에서 협회를 인지하는 요소로
밀도 있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